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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가 컴백 후 5번째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소녀시대의 4번째 미니앨범 '미스터미스터(Mr.Mr.)'는 1위에 올랐다.
지난달 27일 컴백 활동을 시작한 소녀시대는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2주 연속 1위를 기록했고, 지난 8일 SBS '인기가요'에서 역시 1위에 랭크됐다. 지난 1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뮤직 '쇼챔피언'에서도 정상에 올라 이번 트로피가 5번째다.
이날 소녀시대는 "우선 이번 앨범 응원해 준 소원 여러분들 처음부터 끝까지 감사드린다"는 메시지와 함께 스태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서현은 "멤버들에게 제일 고맙다는 말 하고 싶다"고 소감을 덧붙였다.
1위를 차지한 신곡 '미스터미스터'는 세계적인 프로듀싱팀 더 언더독스(The Underdogs) 특유의 R&B 사운드가 돋보이는 댄스곡으로, 소녀시대가 남자들에게 전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가사에는 움츠러들지 말고 강인하고 당당해지라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이날 '뮤직뱅크'에는 소녀시대, 넬, 레이디스코드, 방탄소년단, 비투비, 선미, 씨엔블루, 씨클라운, 오렌지캬라멜, 투하트 등이 출연했다.
[걸그룹 소녀시대.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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