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류중일 감독 “전문가들, 삼성 최강이라 하지 않을 것”

시간2014-03-15 07:56:10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삼성이 최강이라고 하면 야구 모르는 사람이다.”

삼성 류중일 감독은 요즘 올 시즌 전망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는다. 류 감독은 “오승환이 있었어도 최약체라고 했을 것”이라고 웃으면서도 “매년 전력이 조금씩 떨어진다. 오승환과 배영섭의 공백은 크다. 우승을 해도 부족한 부분이 있어서 전력보강이 필요하다. 하지만, 그게 제대로 안 된다”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류 감독의 고민. 올해는 단순하지 않아 보인다. 올 시즌 삼성의 객관적인 전력은 류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2011년 이후 가장 떨어지는 게 사실이다. 반면 롯데, 한화, NC 등 지난해 중, 하위권팀들은 강해졌다. LG, 넥센 등 지난해 강호로 올라선 팀들의 기세도 여전하다. 전통의 강호 두산과 SK도 재정비를 마쳤다.

▲ 전문가들, 삼성 최강이라 하지 않을 것

류 감독은 “전문가들도 더 이상 삼성이 최강이라고 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삼성이 최강이라고 하면 야구를 모르는 사람”이라고 웃었다. 실제로 전문가들은 더 이상 삼성이 최강 혹은 1강이라고 자신있게 말하지 않는다. 물론 은근슬쩍 “그래도 삼성이 우승에 가장 가깝다”라고 말은 하지만, 예년만큼 압도적이지는 않다. 심지어 한 야구관계자는 “삼성도 현재 상황에서 부상자가 더 나오면 확 무너질 수도 있다”라고 신중한 자세를 취했다.

올 시즌 판도는 안개 속이다. 어느 전문가들도 “O강O중O약”이라고 단언하지 못한다. 그저 “역대 가장 치열한 시즌이 될 것”이라는 말만 반복한다. 확실한 건 삼성이 편안하게 승수를 쌓을 팀이 줄어들었다는 점이다. 정규시즌서 우승하려면 1~2팀 정도는 확실히 압도해야 한다. 지난해엔 KIA, 한화, NC가 삼성의 승수자판기 역할을 했다. 그러나 올 시즌엔 삼성의 승수자판기 상대가 보이지 않는다. 모든 팀을 상대로 조금씩 승수를 더 벌어야 한다는 계산. 그러나 모든 팀의 전력을 종합하면 그게 쉽지는 않아 보인다.

▲ 컨디션이 늦게 올라온다

류 감독은 “결과가 좋으니까 넘어간 것”이라고 했다. 삼성 특유의 슬로우스타터 기질을 두고 한 말이다. 삼성은 전통적으로 시즌 초반에 강하지 않았다. 시범경기서는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최하위를 차지했다. 2012년엔 5월까지 단 한번도 5할 승률을 찍지 못했다. 지난해엔 출발이 나쁘진 않았지만, 시즌 후반 LG의 맹공에 시달려 힘겹게 우승을 차지했다.

류 감독은 “우리가 원래 지금 못한다. 오키나와 연습경기와 시범경기서 계속 진다”라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이어 “감독은 ‘이러다 시즌 막판까지 못하면 어쩌나’라는 생각을 하기 마련”이라고 불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트레이드, FA 등 우승을 해도 전력보강이 이뤄져야 또 우승을 노릴 수 있다. 그런데 우리는 전력이 계속 떨어지니 문제”라고 냉정하게 삼성의 현 상황을 진단했다.

류 감독은 결국 시즌 초반 페이스가 중요하다는 생각이다. 시즌 초반부터 최대한 승수를 벌어놓아야 시즌 막판 극심한 순위싸움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다른 감독들도 “올 시즌은 초반에 처지면 따라잡기 힘들다”라는 생각을 공통적으로 갖고 있다. 가뜩이나 예전과 같지 않은 전력. 류 감독은 삼성 특유의 슬로우 스타터 기질이 불안하기만 하다.

그렇다면 왜 삼성은 항상 시즌초반에 주춤하거나 부진할까. 류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대체로 페이스가 늦게 올라온다”라고 했다. 올해도 마찬가지다. 주축 선수들의 컨디션은 정상이 아니다. 물론 정규시즌 개막에 맞춘 상태다. 그러나 전력이 떨어졌고 J.D 마틴, 권오준, 신용운 등 부상자가 속출한 삼성의 현실에선 이런 상황도 불안할 수밖에 없다. 류중일 감독의 걱정. 올해는 괜한 엄살은 아닌 것 같다.

[류중일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임창정♥’ 서하얀, 아들 잘 키웠네

  • 썸네일

    지드래곤, 갈수록 귀여워지네 “따르릉 따르릉”

  • 썸네일

    '학폭 자숙' 지수, 필리핀서 여유로운 일상…복귀 시동?

  • 썸네일

    한혜진, ♥기성용-기씨 딸과 멀리 떨어져 걷기... "한씨 삐졌나"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학폭 자숙' 지수, 필리핀서 여유로운 일상…복귀 시동?

  • ‘원조요정’ 성유리, 운전을 얼마나 위험하게 하길래

  • '7월 결혼' 김준호 "♥김지민에 부렸던 자존심, 모두 날릴 것" [독박투어](종합)

  • 한혜진, ♥기성용-기씨 딸과 멀리 떨어져 걷기... "한씨 삐졌나"

  • '이렇게 허무할수가' 이정후, 대타로 나서 스윙 한 번 못하고 루킹 삼진... '채프먼 끝내기포' SF 이틀 연속 짜릿 역전승

베스트 추천

  • ‘임창정♥’ 서하얀, 아들 잘 키웠네

  • 션의 선한 영향력은 계속된다...어린이 재활병원 건립위한 '국토종단 자전거' 기증

  • 지드래곤, 갈수록 귀여워지네 “따르릉 따르릉”

  • ‘원조요정’ 성유리, 운전을 얼마나 위험하게 하길래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XX 알리면 이혼하겠다고 협박한 며느리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그곳 노출

해외이슈

  • 썸네일

    “불타는 낙하산 메고 16번 고공점프” 톰 크루즈, 기네스북 올랐다[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위기를 기회로 살린 홍명보호→'중동 원정'서 환하게 웃었다[심재희의 골라인]

  • 썸네일

    이런 감독을 봤나? 선수에게 모자 벗고 90도 폴더 인사하는 감독대행 [유진형의 현장 1mm]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