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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육중완이 자신만의 로또 번호 추출법을 공개했다.
14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사 9개월 만에 첫 대청소를 한 육중완의 모습이 그려졌다.
대청소 후 샤워까지 마친 육중완은 땅콩 과자에 숫자를 표기하기 시작했다. 이어 "비나이다~"를 중얼거리며 과자가 담긴 바구니를 흔들던 육중완은 바구니에서 튀어나온 번호 적힌 과자들을 주워 과자 번호대로 복권을 기입하기 시작했다.
이에 육중완은 "어머니께서 이 방식대로 복권을 기입해 4등에 당첨되신 후부터 나도 똑같이 하고 있다"며 "객관적이고 확률도 괜찮다. 매주 쓸 거다"라고 과자번호 추첨기를 맹신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육중완은 이어 "만약 1등이 된다면 정원 있는 집에서 살고 싶다"라고 밝히며 상상만으로도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자신만의 로또 번호 추출법을 공개한 육중완.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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