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롯데 자이언츠 외국인타자 루이스 히메네스가 부상 암초를 만났다.
히메네스는 전날(14일) 훈련 도중 러닝 과정에서 왼쪽 햄스트링이 손상되는 부상을 당했다.
롯데 관계자는 "히메네스가 왼쪽 햄스트링 부분 손상으로 오늘 정밀검진을 받았다"며 "회복까지는 약 4주가 소요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히메네스는 올 시즌 롯데 주전 1루수와 지명타자 후보로 꼽혔다. 그의 장타력에 거는 기대도 상당했다. 하지만 정규시즌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부상으로 한 템포 쉬어가게 됐다.
[롯데 자이언츠 루이스 히메네스. 사진 = 롯데 자이언츠 구단 제공]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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