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첫 승을 노렸던 성남FC와 FC서울이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성남은 15일 탄천종합운동장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2라운드서 서울과 0-0으로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양 팀은 개막 후 1무1패를 기록했다.
성남은 새 용병 바우지비아가 공격을 이끌었고 서울은 김현성이 선봉에 섰다.
양 팀은 공격과 수비를 주고 받으며 공방전을 펼쳤다. 그러나 골은 좀처럼 나오지 않았다. 슈팅이 골키퍼에 막히거나 번번이 빗나갔다. 후반에도 경기 양상은 비슷했다. 두 팀 모두 교체를 통해 변화를 노렸지만 이마저도 골로 연결되지 못했다.
결국 경기는 한 골도 터지지 않은 채 0-0 무승부로 끝이 났다.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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