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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케빈 나(한국명 나상욱)가 2위로 도약했다.
케빈 나는 15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팜하버 이니스브룩 골프장(파71, 70340야드)에서 열린 2013-2014 PGA 투어 발스파챔피언십(총상금570만달러) 2라운드서 버디만 3개를 기록해 3언더파 68타를 써냈다. 케빈 나는 중간합계 4언더파 138타로 단독 2위가 됐다.
케빈 나는 10번홀서 2라운드를 시작했다. 전반홀서 버디 1개를 따낸 케빈 나는 1번홀서 버디를 기록했다. 9번홀서도 버디를 따내 단독 2위까지 올라갔다. 선두는 중간합계 7언더파 135타의 로버트 게리거스(미국)다.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는 2라운드서 무려 8타를 잃었다. 중간합계 5오버파 147타로 컷 오프됐다. 1라운드서 공동선두였으나 하루만에 추락했다. 최경주(SK텔레콤)는 중간합계 2오버파 144타로 공동 46위, 양용은(KB금융그룹)과 배상문(캘러웨이)은 중간합계 3오버파 145타로 공동 64위에 올랐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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