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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챔피언스필드 개장, KIA가 새역사를 창조하고 싶다면

시간2014-03-16 08:13:40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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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이젠 실력으로 보답할 때다.

KIA가 15일 두산을 상대로 역사적인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 개장경기를 치렀다. KIA와 광주광역시가 무려 3년간 994억원을 투입했다. 경기장은 최신식이었다. 불펜, 그라운드 흙 등 일부 보완해야 할 문제가 있지만, 전반적으로는 매우 훌륭했다. 백스톱 뒤에 관중석을 설치했고, 관중석 경사가 완만했다. 외야엔 잔디를 깔고 나무를 심어 친환경구장을 완성했다. 쾌적한 원정 라커룸, 홈팀 라커룸 바로 옆에 설치된 체력단련실과 실내훈련장은 선수들의 효율적인 움직임을 가능하게 했다.

KIA 관계자는 개장경기 막판 “약 만8000여명이 입장했다. 광주에서 역대 가장 많은 관중이 야구를 봤다”라고 했다. 기존 광주구장은 만2500석 규모였으니 맞는 말이다. 또한, 그만큼 광주 팬들의 챔피언스필드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크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결국 KIA가 경기력으로 보답해야 한다. 이날 동점포를 쳐낸 나지완은 “그라운드에서 실력으로 보여주겠다”라고 다짐했다.

▲ 챔피언스필드 적응력

일단 KIA가 챔피언스필드에 빠르게 적응하는 게 필요하다. 챔피언스필드는 좌우 99m, 외야 121m다. 국내에서 비교적 큰 경기장이다. 문제는 타자 입장에서 역방향으로 부는 바람이다. 15일 첫 경기서 2개의 홈런이 나왔지만, 챔피언스필드는 외야에서 내야로 바람이 분다. 뻥 뚫린 외야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3층 높이의 내야석에 부딪혀 돈다. 홈런이 나올 가능성이 그리 크진 않다는 게 선수들의 견해. 내야 뜬공 혹은 파울 플라이 처리도 쉽지 않다.

챔피언스필드는 1,3루 쪽에 각종 이벤트석을 설치했다. 때문에 상대적으로 내, 외야 파울존이 좁다. 파울플라이로 잡힐 타구가 관중석으로 넘어가 파울이 돼 타자들이 한번 더 타격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의미. 또한, 이벤트석에 각이 많기 때문에 장타가 나올 가능성이 크다. 좌, 우선상 타구가 안타가 될 경우 야수들의 펜스 플레이 능력이 중요하다. 마운드가 상대적으로 약한 KIA로선 결코 유리한 부분은 아니다.

그라운드도 여전히 울퉁불퉁하다는 평가다. 신축구장이라 흙이 잘 다져지지 않은 느낌. 수 차례 경기를 치르면서 자연스럽게 다져지겠지만, 역시 내야수비에는 변수가 숨어있다. 다행히 KIA의 내야수비는 수준급이다. 다만 다른 팀이 처음으로 경기를 할 때는 적응이 필요하다. 불규칙 바운드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

▲ 불펜 안정화

KIA의 발목을 수년째 잡아온 파트가 불펜이다. 챔피언스필드 개장경기서도 예외가 아니었다. 마무리 하이로 어센시오가 1이닝 2실점으로 무너졌다.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서 무난한 피칭을 했던 어센시오로선 처음으로 맛본 구원 실패였다. 주자가 루상에 있었을 때 제구가 흔들렸고 주무기 체인지업의 위력도 오락가락했다. 김지훈도 1⅔이닝 2실점으로 흔들렸다.

KIA는 아직 확실한 필승조를 구축하지 못했다. 선발진과 마무리 어센시오를 연결해줄 확실한 셋업맨과 스페셜리스트가 보이지 않는다. KIA는 타선만큼은 어느 팀에도 뒤지지 않는다. 윤석민이 빠진 선발진도 나쁘지 않다. 경기 중반까진 충분히 주도권을 잡을 수 있는 경기력을 갖췄다. 하지만, 선발 데니스 홀튼이 등판할 경우 외국인타자 브렛 필의 결장을 감수해야 한다. 구원 특성상 어센시오가 언제든 등판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공격력의 손실을 각오하고 불펜을 보강한 상황. 그런 불펜이 불안한 게 KIA의 현실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결코 좋은 성적을 장담할 수 없다. 선동열 감독도 “결국 중간투수들이 해줘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 절실한 기동력 야구

KIA는 지난해 신종길의 잠재력을 발견했다. 104경기서 타율 0.310 50타점 55득점 29도루. 선 감독의 구상에 신종길은 테이블세터 요원이다. 현재 어깨 부상으로 시범경기에 나오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신종길이 이대형 혹은 김주찬과 강력한 테이블세터를 구상할 경우 KIA의 기동력과 득점력이 극대화할 수 있다.

불펜 불안을 극복하기 위해선 공격력을 극대화하는 방안이 반드시 필요하다. 선 감독은 이대형을 톱타자로, 김주찬을 2번타자로 기용하고 있다. 여기에 신종길, 김선빈 등도 기동력 야구를 펼칠 수 있다. 필의 영입으로 최희섭, 김주형 등이 벤치에서 대기 중인데, 필이 외야수로 뛰면 두 사람 중 1명은 선발라인업에 투입 가능하다. 선 감독의 바람이기도 하다. 이럴 경우 기동력과 결합해 최상의 득점력을 발휘할 수 있다.

[챔피언스필드(위, 가운데), KIA 선수들(아래). 사진 = 광주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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