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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불펜·백업포수 경쟁구도와 향후 전망

시간2014-03-17 06:10:01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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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불펜과 백업 포수가 고민이다.”

두산 송일수 감독은 시범경기서 불펜과 백업 포수를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올 시즌 두산 성적이 불펜과 백업 포수에 달렸다고 본 것이다. 시범경기도 어느덧 반환점을 돌았다. 송 감독은 해법을 찾았을까. 아직은 애매하다. 불펜은 여전히 불안하고, 백업 포수들도 포수 출신인 송 감독을 만족시키지 못하는 실정이다. 상황을 차분하게 짚어볼 필요가 있다.

▲ 불펜, 스페셜리스트들의 불투명한 행보

두산 불펜의 핵심은 마무리 이용찬이다. 송 감독은 올 시즌 완전한 컨디션으로 돌아온 이용찬을 마무리로 기용하기로 했다. 베테랑 정재훈과 홍상삼은 확실한 우완 셋업맨을 구축했다. 여기까지만 보면 두산 불펜은 경쟁력이 있다. 두 사람은 시범경기서도 2경기 연속 무실점으로 순항 중이다. 세 사람이 내부경쟁을 벌일 가능성은 매우 낮다. 우완 요원 중에서는 윤명준도 최근 2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했다.

문제는 좌완과 사이드암, 롱 릴리프 등 스페셜리스트들이다. 안정감을 심어주는 선수가 많지 않다. 우선 좌완. 지난해에 비해 양적으로는 풍부해졌다. 군 복무를 마친 이현승과 장민익, 2차드래프트서 영입한 허준혁, 정대현 등이 있다. 전통적으로 왼손 불펜이 귀했던 팀이 맞나 싶을 정도. 그러나 이들 중 딱히 안정감을 심어주는 선수는 없다.

송 감독은 이현승을 키 플레이어로 찍었다. 하지만, 이현승은 15일 광주 두산전서 승리투수가 됐음에도 나지완에게 투런포를 맞는 등 다소 불안했다. 정대현은 16일 광주 두산전서 ⅓이닝 3실점으로 부진했다. 송 감독은 일단 경험이 풍부한 이현승 위주로 좌완 불펜을 꾸릴 듯하다. 그러나 질적인 위압감은 강해 보이진 않는다. 사이드암 변진수와 오현택의 명암은 엇갈렸다. 오현택은 15일 광주 KIA전서 1이닝 무실점으로 최근 2경기 연속 무실점. 그러나 변진수는 16일 광주 KIA전서 ⅔이닝 2볼넷 1실점으로 불안했다. 일단 오현택이 경쟁에서 앞섰다.

송 감독은 “1군에 들어갈 투수들을 아직 다 결정하지 못했다”라고 했다. 선발 5인(더스틴 니퍼트, 크리스 볼스테드, 유희관, 노경은, 이재우)과 마무리(이용찬), 우완 셋업맨(정재훈, 홍상삼)을 제외하곤 3~4명 정도 추가로 1군에 들어갈 전망이다. 물론 개막 엔트리에는 숫자가 늘어날 수도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6~7명이 2:1 정도의 경쟁률을 뚫어야 한다. 결국 이번주 잔여 시범경기가 마지막 시험대다. 기본적으로 제구 자체가 불안한 투수가 많다는 게 고민이다. 좌완과 사이드암에 특히 그런 투수가 많다. 송 감독이 말하는 “상황에 맞는 야구”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 백업포수, 김응민·김재환 그리고 최재훈

송 감독은 “양의지는 완성형 포수다. 더 이상 건드릴 게 없다”라고 했다. 양의지는 지난해 타격에서 주춤했지만, 여전히 두산에선 대체 불가한 주전포수다. 송 감독은 백업 포수를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현재 양의지의 백업으로 경쟁 중인 포수는 김응민과 김재환이다. 김응민은 아직 1군 경험이 없고 김재환은 전임 김경문 감독 시절 포수 마스크를 놓았다가 다시 쓴 케이스. 실전 감각과 경험을 꾸준히 쌓아야 한다.

송 감독은 “김응민이 조금 앞서있지만, 아직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했다. 송 감독은 백업포수를 철저하게 수비력 위주로 꾸릴 계획이다. 김재환이 15일 광주 KIA전서 홈런 포함 2안타를 날렸음에도 수비력에서 송 감독의 믿음을 사진 못했다. 송 감독은 “포수에게 가장 중요한 건 캐칭과 풋워크다. 김재환의 캐칭이 많이 좋아졌지만, 아직 좀 더 다듬어야 한다”라고 했다.

그렇다고 해서 지난해 퓨처스리그서만 뛴 김응민을 곧바로 1군 백업으로 낙점하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다. 강성우 배터리코치는 “김응민은 블로킹, 김재환은 송구 정확성이 떨어진다. 사실 둘 다 2군에서 훈련을 많이 받아야 한다”라고 냉정하게 평가했다. 이들은 16일 광주 KIA전을 앞두고서도 강 코치의 특훈을 소화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포수 수비력이라는 게 단순히 결과와 수치로 판단할 수 있는 건 아니다. 때문에 포수출신 송 감독이 가장 마지막까지 고민할 파트가 백업포수다.

김응민과 김재환은 장기적으로는 최재훈과도 경쟁해야 한다. 최재훈은 지난해 플레이오프 3차전서 온 몸을 던져 홈 블로킹에 성공해 팀 승리를 이끌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왼쪽 어깨 근육이 찢어졌다. 한국시리즈서 투혼을 발휘했으나 결국 수술대에 올랐다. 강 코치는 “생각보다 복귀가 늦어질 것 같다. 5월 말에서 6월 초는 돼야 복귀를 노릴 수 있다. 일단 없는 전력”이라고 했다. 최재훈이 복귀하면 김응민과 김재환은 긴장해야 한다. 그런데 강 코치는 “김응민과 김재환이 경쟁해야 재훈이도 ‘뜨끔’한다”라며 최재훈에게도 김응민과 김재환이 자극제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치열한 내부경쟁이 곧 팀의 경쟁력을 키우는 길이다. 당장 백업 포수진은 불안하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 두산 포수진의 미래는 결코 어둡지 않다.

[두산 투수교체 장면(위), 김재환(가운데), 최재훈(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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