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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해피선데이’가 2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는 전국기준 시청률 12.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시청률 12.8%에 비해 0.6%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그러나 2주 연속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키며 일요 예능 최강자 입을 입증했다. 최근 ‘해피선데이’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1박2일’이 제대로 자리를 잡고 인기를 얻으면서 시청률 순항 중이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일밤’은 10.9%를, SBS ‘일요일이 좋다’는 10.6%를 기록해 각각 2위와 3위에 머물렀다. 일요일 프라임 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이 모두 하락한 상황에서 ‘해피선데이’만 정상을 지켰고, ‘일밤’과 ‘일요일이 좋다’의 경우 긴밀한 차이로 꼴찌 자리를 두고 쓴맛을 봤다.
['1박 2일' 단체 입수. 사진출처 = '1박 2일' 공식 페이스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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