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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주말드라마 '맏이'(극본 김정수 연출 이관희)가 54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 집계 결과 16일 오후 방송된 '맏이' 마지막회는 시청률 4.5%(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일 방송된 52회가 기록한 '맏이'의 자체최고시청률 5.2%에 비해서는 0.7% 낮은 수치이지만, '맏이'는 방영 내내 4% 이상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의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16일 방송된 마지막 회에서는 지숙(오윤아)이 세상을 떠난 뒤 행복을 찾고 함께 살아가는 가족들의 이야기가 따뜻하게 그려졌다.
'맏이'의 후속으로는 배우 남궁민, 이소연, 배종옥, 천호진 등이 출연하는 JTBC 새 주말드라마 '달래 된, 장국: 12년만의 재회'가 오는 22일 첫방송 된다.
[종합편성채널 JTBC 주말드라마 '맏이' 포스터.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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