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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경기 마친 류현진, 호주 개막전 기대와 과제

시간2014-03-17 08:17:49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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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류현진이 시범경기를 마쳤다.

LA 다저스 류현진은 1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랜치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콜로라도전서 5⅓이닝 7피안타 3탈삼진 2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투구수를 88개 기록해 23일 애리조나와의 호주 시드니 개막전 준비가 끝났다는 걸 증명했다. 스트라이크는 55개였다. 류현진은 시범경기서 총 4차례 등판해 컨디션 조절을 마쳤다. 1승 평균자책점 2.20이다.

류현진은 시범경기서 대체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직구와 오른손 타자 바깥쪽으로 흘러나가는 체인지업, 체인지업과 반대 방향으로 떨어지는 슬라이더와 완급 조절이 가능한 커브까지. 구종은 그대로였다. 대신 직구의 구속을 끌어올리고 커브의 제구를 다듬는 데 집중했다. 체인지업은 이미 메이저리그서도 정상급이니 더 이상 건드릴 게 없었다.

시범경기서 드러난 내용과 결과는 온전히 믿을 수는 없다. 타자들 역시 페이스를 끌어올리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통상적으로 비 시즌에 타자보다 투수가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속도가 빠르다. 예를 들어 시범경기서 류현진의 직구를 제대로 공략하지 못한 타자들은 아직 타격 타이밍이 맞을 정도로 컨디션이 올라오지 않았을 수 있다.

다만 직구와 체인지업, 커브 등의 조화에 따라 류현진이 여전히 강력하다는 인상을 심어주는 데는 성공했다. 메이저리그 2년차. 일각에선 징크스를 걱정하기도 했다. 하지만, 현 시점에선 그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류현진 경기를 중계한 전문가들은 일제히 “류현진의 커브가 더욱 예리해졌다”라고 했다. 류현진은 지난해 메이저리그서 커브의 예리함이 그리 돋보이진 않았다. 직구 구위가 떨어지는 날이나 제구력이 말을 듣지 않은 날엔 서드피치인 커브의 제구가 중요했다.

이날 콜로라도 오른손 타자들은 대부분 몸쪽으로 떨어지는 커브를 옳게 공략하지 못했다. 직구와 절묘하게 구속 차이가 나면서 타이밍을 놓친 것이다. 여기에 항상 체인지업을 감안해야 하니 궤적이 반대인 커브 공략을 하기가 쉽지 않다. 커브 제구가 나빴다면 흘려버리면 볼이지만, 류현진은 시범경기서 커브 제구력이 한결 좋아졌다. 스트라이크 비율이 높아졌다.

페이스도 순조롭게 끌어올리고 있다. 류현진은 지난해보다 열흘 정도 일찍 시즌 대비에 들어갔다. 확실히 여유가 있었다. 3선발이 보장된 상황. 시차와 기후가 미국과 다른 시드니를 다녀와야 하는 부담도 감수하기로 했다. 투구수 88개를 기록한 이날 5~6회에 딱히 류현진의 구위가 떨어진다는 느낌은 없었다. 물론 6회 아레나도에게 맞은 솔로포는 몸쪽 직구를 구사할 요량이었으나 가운데로 몰린 실투였다.

류현진은 이날 16개의 아웃카운트를 잡으면서 7개의 안타를 내줬다. 평상시에 비하면 안타를 좀 더 많이 맞았다. 다만 체인지업을 의도적으로 줄이고 직구와 커브를 점검하는 모습이었다. 결과를 의식할 필요는 없다. 류현진의 수준급 위기관리능력은 더 이상 거론할 게 없다. 다만 아무래도 투구수 관리를 확실하게 하려면 안타를 덜 맞는 게 무조건 유리하다. 기후와 시차가 다른 시드니를 다녀와야 하니 컨디션 조절을 잘하는 것도 중요하다. 시드니에서 자칫 페이스를 잃어버릴 경우 4월 미국 개막전까지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선수들이 호주 개막전 자체를 꺼린 이유다.

류현진의 2014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류현진은 이날 곧바로 짐을 싸서 시드니로 향한다. 애리조나와의 시드니 개막 2연전은 전 세계에 중계된다. 류현진은 지난해에도 전국방송 중계 때 강한 면모를 보였다. 두번째 경기에 나서면서 공식 개막전을 피한 것도 류현진으로선 부담을 덜어낼 수 있는 부분이다. 시범경기서 선을 보인 메이저리그 2년차 류현진. 역시 류현진이었다.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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