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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씨스타 보라가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보라는 최근 패션 매거진 '보그 걸'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글로벌 뷰티 브랜드 샤넬과 함께한 이번 화보에서 보라는 7명의 메이크업 아티스트들과 다양한 립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보라는 이번 화보에서 천진난만한 소녀에서부터 시크한 톰보이, 그리고 제인 오스틴 소설 속 여주인공 같은 우아한 여인으로 변신했다. 보라는 립 컬러 하나만으로 전혀 다른 분위기의 캐릭터를 연출해냈으며, 10시간 동안 이어진 힘든 촬영 속에서도 지친 기색 하나 없이 프로다운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
소녀와 숙녀를 넘나드는 다양한 매력을 지닌 보라의 이번 화보는 '보그 걸' 4월호와 '보그 걸'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씨스타 보라. 사진 = 보그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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