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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MBC 새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이 순조로운 첫 출발을 보였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 집계 결과 17일 방송된 '엄마의 정원' 1회는 시청률 9.4%(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MBC 일일드라마 '제왕의 딸 수백향'의 마지막 회 시청률 11.6%보다는 2.2%P 하락한 수치이지만, 첫 방송의 7.5%보다는 1.9%P 높은 기록이다.
이날 첫 방송에서는 주인공 서윤주(정유미)가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되는 과정이 그려졌다.
[MBC 새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 포스터.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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