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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배우 조여정의 내추럴한 매력이 담긴 화보가 공개됐다.
조여정은 최근 매거진 나일론(NYLON)의 화보 촬영을 진행, 내추럴한 매력을 선보이며 봄 내음을 물씬 풍겼다.
이날 호텔이라는 특정한 공간에서 진행된 화보에서 조여정은 내추럴한 메이크업, 올 봄 트렌드 중 하나인 플라워 프린트 의상들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그는 자신 특유의 화사한 미소와 토마토와 깃털 등을 활용해 천진난만하게 장난치는 자연스러운 모습들은 보는 이들을 절로 미소 짓게 하고 있다. 특히 전보다 마른 듯한 얼굴과 몸매가 포착돼 눈길을 끈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상반기 개봉을 앞둔 영화 '표적'과 '인간중독'을 동시에 촬영했다고 들었는데 혼란스럽지 않았나"라는 질문에 "두 영화의 캐릭터가 상반된데다 안 해봤던 역할이라 오히려 현장마다 집중력이 늘었고 재미있었다"라며 프로다운 면모와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어 "4월에 먼저 개봉하는 영화 '표적'은 이진욱의 아내 역인데, 제가 납치 되면서 36시간 동안의 숨 막히는 추격을 그린 작품이고 '인간중독'은 권력욕이 엄청나 내조에 온갖 힘을 쓰는 송승헌의 아내로 등장할 예정"이라며 "사람들이 제가 맡은 역을 어떻게 생각해줄지 정말 궁금하다"라고 작품에 대한 설명을 덧붙이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조여정의 화보와 자세한 내용은 나일론(NYLON) 4월호에서 공개된다.
[배우 조여정. 사진 = 네오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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