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예, NGO '화이트스톤 글로벌' 설립 위해 무상 광고 촬영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원더걸스 멤버 선예가 본격적인 선교 활동을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원더걸스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선예가 선교 봉사를 위해 준비 중인 NGO 단체 '화이트스톤 글로벌(Whitestone Global)' 설립을 위해 무상으로 한 카페의 광고를 최근 촬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어 "선예의 이번 광고 촬영은 재능 기부 형태로 진행됐으며, 광고비로 지급받은 전액은 봉사활동을 위한 기금으로 쓰여진다"고 덧붙였다. 소속사에 따르면 선예는 오는 7월 선교 봉사 NGO 단체 '화이트스톤 글로벌'을 설립하기 위해 아이티로 출국한다.

앞서 선예는 이날 공식 팬사이트를 통해 "전도를 위한 NGO 단체를 설립해 제2의 삶을 시작하려 한다"며 "저희 부부는 올해 7월, 5년 예정으로 아이티에 들어간다. 그 기간 중 구체적인 일정에 대해서는 아직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선예는 "연예인으로서의 모든 활동도 이런 목표의 연장선 상에서 해 나갈 계획"이라고도 덧붙였다.

[걸그룹 원더걸스의 선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