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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월화드라마 '밀회'(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 속 천재 피아니스트 지민우(신지호)가 실제 피아니스트였다.
17일 밤 첫 방송된 '밀회'에는 피아노 영재인 지민우 역을 맡은 신지호가 스승과 함께 연주회에서 피아노를 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제작사에 따르면 신지호는 안판석 PD가 심혈을 기울여 캐스팅한 실제 피아니스트다. 버클리음대를 졸업한 후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꽃미남 외모로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밀회' 속 신지호의 피아노 연주 장면은 모두 그가 직접 친 것들이다.
앞서 신지호는 '밀회' 첫 방송이 끝난 후 자신의 트위터에 "더 화려하게 보여드릴게요. 느낌 아니깐"이라며 화려한 피아노 연주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첫 방송부터 시청률 2%대에 진입하며 순조롭게 출발한 '밀회'는 18일 밤 9시 50분 2회가 방송된다.
[피아니스트 신지호. 사진 = 신지호 트위터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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