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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소녀시대 멤버 효연이 동방신기 보다 연습생 선배라고 밝혔다.
18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비틀즈코드 3D'에는 소녀시대 멤버 태연, 티나피, 써니, 효연과 임창정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소녀시대 멤버들은 각자 연습생 생활을 시작하게 된 때를 공개했다. 효연은 12세 때, 태연은 2004년, 티파니는 2004년 11월, 써니는 2007년 초에 SM엔터테인먼트에 연습생으로 들어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후 효연은 연습생 선배를 묻는 질문에 "동방신기 오빠들도 나보다 아래였다"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오랜 시간 연습생 생활을 한 효연. 사진 = 엠넷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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