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단신 김연우, 줄리엔강 다리 길이에 셀프디스 '폭소'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김연우가 줄리엔강의 긴 다리에 부러움을 표했다.

18일 밤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 동네 예체능'에서 12명의 태권도단은 이규형, 정국현 사범의 지도하에 겨루기, 격파 적성검사에 돌입했다.

겨루기 적성검사를 위해 호구와 보호 장구를 착용하던 김연우는 긴 다리 탓에 정강이 보호대가 작은 줄리엔강의 모습에 놀라워했다.

이에 김연우는 "줄리엔강은 정강이가 길어서 보호대가 모자르다"며 "나는 정강이가 꽉 차는데"라고 셀프디스를 하며 부러움을 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종겸, 존박, 호야는 손격파. 서지석, 김나현, 김연우는 발격파. 강호동, 줄리엔강, 박지해, 황찬성, 필독, 임현제는 겨루기 종목에 차출됐다.

[줄리엔강의 긴 다리를 부러워한 김연우. 사진 = KBS 2TV '우리 동네 예체능'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