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의 1위 '기황후', 쫓는 '신의 선물' 10% 돌파할까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기황후'가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신의 선물-14일'이 두자릿수 돌파를 앞두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 39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26.5%를 기록했다.

이는 17일 방송된 38회가 기록한 시청률 27.7%에 비해 1.2%P 하락한 수치이지만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극본 최란 연출 이동훈) 6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9.4%를 기록했다. 이는 17일 방송된 5회 시청률 9.7%에 비해 0.3P 하락한 수치이다.

KBS 2TV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극본 허성혜 연출 배경수 김정현) 10회는 3.5%를 기록, 17일 방송된 9회 시청률 3.5%에 비해 0.5%P 상승한 수치이지만 동시간대 3위에 머물렀다.

['기황후' 포스터. 사진 = MBC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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