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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변호사 강용석이 선거 때마다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공격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18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는 '배우자가 재산을 탕진한다면 참고 산다vs갈라선다'라는 주제로 출연진의 토크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 중 강용석의 아들 강인준은 "어릴 때 외할아버지가 우리에게 하나씩 남긴 산이 있었다. 그런데 아빠가 선거에 출마할 때마다 하나씩 줄더니 이제는 막내 산만 남았다"며 불만을 드러냈다.
이에 강용석은 "말이 좋아 산이지 임야다. 임야는 돈이 별로 안 된다"며 입을 열었다.
강용석은 "내가 선거에 처음 출마할 때 다른 사람들은 사정을 모르니 6살, 5살 두 아들 명의로 땅을 가지고 있다고 욕을 엄청 하더라. 결국은 오해를 막으려고 팔았다"고 고백했다.
[변호사 강용석.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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