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지코 "쌈디, 술 취해 레이디제인 찾았다" 폭로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아이돌그룹 블락비 멤버 지코가 가수 사이먼디와 그의 전 연인 가수 레이디 제인을 언급했다.

최근 진행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녹화에는 영화평론가 허지웅,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 사이먼디, 지코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녹화 중 사이먼디와 평소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지코는 "최근 사이먼디가 술에 취해 레이디제인을 찾았었다"며 폭로를 내놔 그를 당황케 했다.

또 사이먼디는 "레이디 제인과 이별 후 자유를 많이 즐겼다. 5년 동안 못 놀았는데 매 주말마다 놀았다"며 이별을 덤덤하게 언급했다.

'라디오스타'의 '내 위주로 해주세요' 특집은 19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가수 사이먼디(왼쪽)와 아이돌그룹 블락비 멤버 지코. 사진 = '라디오스타' 공식홈페이지]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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