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이지애 아나운서가 KBS에 사표를 제출했다.
19일 한 KBS 관계자에 따르면 이지애는 18일 KBS에 사표를 제출하고 사의를 표명했다. 아직 제출된 사표가 수리되지는 않았지만 앞으로 이지애는 KBS 소속 아나운서가 아닌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지애는 퇴사 후 언론 대학원에 진학할 예정이다. 아직 새 소속사나 구체적인 활동 계획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 우선 이지애는 최근 진행 중이던 프로그램에서 모두 하차한 상태다.
한편 이지애는 성신여자대학교를 졸업 후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KBS에 입사해 '6시 내고향','상상더하기','VJ 특공대','세대 공감 토요일','밴드 서바이벌 TOP밴드','생생정보통' 등을 통해 KBS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했다.
지난 2010년 10월에는 MBC 김정근 아나운서와 결혼했다.
[이지애 아나운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