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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아이돌 그룹 빅뱅(지드래곤, 탑, 승리, 태양, 대성)이 올 여름을 목표로 새 앨범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19일 빅뱅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빅뱅이 지드래곤을 필두로 새 앨범 발매를 준비하고 있다. 여러 신곡 작업을 하고 있을 것"이라며 "오는 여름 컴백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개최된 빅뱅 콘서트에서 지드래곤은 오는 여름 새 정규 앨범을 발매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며, 컴백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다만 구체적인 시기와 관련해서 관계자는 "정확하게 정해진 바 없다. 음악 작업이라는 게 목표한 시간 내에 나올 수 있는 것이 아니고, 또 그 때의 상황에 따라서 유동적으로 변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아직 구체적으로 몇 월이라는 확정적인 내용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빅뱅은 지난 2012년 5월 '몬스터(Monster)'로 활발하게 활동했었다. 이후, 각 멤버가 솔로 앨범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개인 활동을 펼쳤지만, 빅뱅 완전체로서 음악 활동은 없었다.
[아이돌 그룹 빅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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