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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배우 김성균이 프로야구 개막전 시구자로 나선다.
김성균의 소속사 판타지오 측 관계자는 19일 마이데일리에 "김성균이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와 기아 타이거즈의 개막전 시구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구 출신 김성균은 지난해 종영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구수한 사투리 연기를 맛깔나게 소화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그의 사투리 연기는 많은 사랑을 받아 다수의 CF와 예능프로그램에서 러브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성균은 영화 '살인의뢰', '우리는 형제입니다'에 캐스팅 돼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배우 김성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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