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창원 윤욱재 기자] 두산의 '좌타 거포' 오재일이 시범경기 마수걸이포를 쏘아 올렸다.
오재일은 19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시범경기 NC와의 경기에서 5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두산이 10-3으로 앞선 4회초 1사 1루 상황에서 타석을 맞이한 오재일은 원종현을 상대로 중월 투런포를 터뜨렸다. 이는 오재일의 시범경기 첫 홈런.
이 홈런으로 두산은 12-3으로 달아났다.
[오재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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