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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개그맨 양원경이 우울증 치료를 받고 있다고 털어놨다.
19일 방송된 KBS 2TV '비타민'에선 중년 남성의 대표 질환인 전립선비대증, 통풍, 남성우울증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양원경은 우울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사실 지금 치료를 받고 있다"며 "어떤 외로움 때문에 가장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이후 출연진은 서로 속마음을 털어놓는 시간을 가졌다. 양원경은 "파도가 밀려올 것이라 예상하고 인생을 살아왔으면 모르겠지만 갑자기 뒤통수를 맞은 것 같아서 힘들었다"며 "건강을 잃더라"고 설명했다.
[우울증을 앓고 있다고 밝힌 개그맨 양원경.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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