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령 "이보영, '믿고 가는 배우'란 수식어 어울려" 극찬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김성령이 이보영을 칭찬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김성령은 "라이벌이 있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얼마 전에 이보영이 하는 드라마를 봤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보면서 '믿고 가는 배우'라는 수식어가 이런 거구나 생각을 했다. 정말 연기를 잘하더라"며 이보영의 연기에 감탄했다. 이보영은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에서 아이를 잃어버린 엄마 김수현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또 김성령은 "김희애는 지금 유아인과 함께 연기 중인데 연하와 연기를 하고 싶냐, 연상과 하고 싶냐"는 질문에 "내 나이에 연상이랑 하면 되겠냐"고 반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배우 김성령.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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