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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신한은행 ‘높이’ KB ‘외곽’ 2연승 목숨 거는 이유는

시간2014-03-20 06:09:34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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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무조건 2차전서 끝내겠다.”

20일 안산에서 시작하는 신한은행과 KB의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3전2선승제). 승패를 점치지 못하는 전문가가 많다. 실제로 두 팀의 전력 격차는 그리 크지 않다. 신한은행이 정규시즌 2위, KB가 정규시즌 3위를 차지했으나 상대전적은 신한은행의 4승3패 박빙우세. 맞대결서 득점은 KB가 71.1점, 신한은행이 70.3점이었다. 만나기만 하면 초박빙 승부였다.

그런 두 팀이 지난 18일 미디어데이서 “무조건 2차전서 끝내겠다”라고 했다. 신한은행 임달식 감독과 KB 서동철 감독 모두 자신이 있었다. 이유가 있다. WKBL에서 두 감독은 지략이 빼어난 사령탑으로 정평이 났다. 믿는 구석이 있다는 의미다. 한편으로 고도의 기싸움에서 밀리지 않겠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 2연승 못하면 불리해진다

현실적인 이유. 포스트시즌 시스템에서 찾아볼 수 있다. 두 팀의 플레이오프는 20일 1차전(안산), 22일 2차전(청주), 23일 3차전(안산)이 진행된다. 3전2선승제이지만, 일정이 매우 빡빡하다. 더 중요한 건 챔피언결정전이다. 5전3선승제의 챔피언결정전은 25일과 26일 춘천에서 1~2차전을 갖는다. 신한은행과 KB가 플레이오프를 3차전까지 치를 경우 최대 7일간 5경기를 치러야 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당연히, 2연승이 아니면 의미가 없다.

정규시즌 우승팀 우리은행은 만만치 않은 상대다. 냉정하게 보면 신한은행과 KB는 우리은행보다 전력이 살짝 떨어진다. 미세한 차이지만, 걸리는 대목. 우리은행은 정규시즌 2연패 확정 이후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체력 세이브와 함께 조직력을 극대화하고 있다. 체력전에 강한 우리은행이 기다리고 있는 것. 신한은행과 KB로선 플레이오프를 빨리 마치고 싶은 이유다. 현실적으로 3차전까지 혈투를 치를 경우 챔피언결정전에 올라가더라도 우리은행에 우세를 장담할 수 없다.

▲ 하은주 옵션

신한은행의 최대강점은 다양한 컬러를 취할 수 있다는 것이다. 쉐키나 스트릭렌, 조은주, 곽주영을 동시에 내세워도 높이에서 크게 밀리지 않는다. 여기에 하은주가 합류하면 화룡점정이다. 관건은 임 감독이 하은주를 플레이오프서 어떻게 활용하느냐다. 하은주 옵션은 분명히 장, 단점이 있다. 하은주와 스트릭렌이 동시에 투입될 때 공격에선 확실히 효과가 있다. 더구나 KB는 높이가 낮다. 정통센터가 사실상 김수연뿐이다. 미스매치 효과를 누린다.

그러나 무릎 상태가 완전하지 않은 하은주는 기동력이 떨어진다. 세트 오펜스와 디펜스에서도 활동 반경이 제한된다. 우리은행이 정규시즌 맞대결서 하은주가 투입될 경우 양지희와 굿렛이 하이포스트에서 스크린을 받아 중거리슛을 성공했다. 하은주가 하이포스트를 원활하게 오가기 어렵다는 걸 간파하고 집요하게 공략한 것. KB도 중거리슛이 좋은 정미란, 김수연 등이 있다. 또한, 홍아란, 강아정, 변연하가 빠른 트렌지션을 이끌 수 있다. 때문에 임 감독으로선 하은주를 내보낼 때 멤버 조합에 특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신한은행으로선 하은주 옵션이 주효할 경우 유리할 수밖에 없다. 신한은행 역시 엘레나 비어드, 김단비, 김연주 등이 속공과 외곽슛에 능하다. 신한은행이 높이에서 우세를 보이지만, 사실 외곽에서도 KB에 밀리지 않는다. 신한은행은 경험 많은 최윤아가 홍아란, 김채원, 심성영 등이 이끄는 KB 가드진에 우위를 점하는 것도 고무적이다.

▲ 수비 전술의 민감한 반응

그러나 KB가 무너질 것인지는 미지수다. 일단 KB는 하은주 효과를 차단할 무기가 있다. 또한, KB는 정규시즌서 골밑 열세를 메우기 위해 수 많은 전술을 사용했다. 변형 2-1-2 지역방어가 대표적인 예다. 앞선에 홍아란과 변연하가 선다. 커리는 자유투 라인 쪽으로 처진다. 골밑엔 강아정과 정미란. 커리는 골밑에 도움수비를 들어간다. 3-2 드롭존의 드롭 역할. 그러나 정통 드롭존은 아니었다. 커리가 꼭지점에서 상대 가드를 압박하는 빈도가 적었고 상대 빅맨의 신장이 크지 않을 경우 골밑 도움수비를 들어가지 않을 때도 있었다. 상황에 따른 변형 지역방어인 셈이다.

서동철 감독은 여자농구 복귀 두번째 시즌만에 농구인들에게 꽤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 농구관계자는 “서 감독이 그렇게 자신할 정도면 뭔가 있다”라고 했다. 서 감독이 WKBL 자타공인 최고 지략가 중 한명인 임 감독과 고도의 수싸움을 벌일 경우 재미있는 승부를 예측하는 사람이 많다. 물론 서 감독의 주요 전술을 임 감독도 파악한 상태다. 신한은행 역시 폭 넓은 수비전술을 소화할 준비가 돼 있는 팀이다. 두 감독은 위성우 감독과 함께 임기응변이 뛰어나고 상대의 전술 변화에 가장 민감하게 대처한다.

KB로선 일단 높이의 미세한 열세를 메우는 게 선행 과제다. 확실히 신한은행의 내, 외곽 공격력 조화는 커리와 변연하의 파괴력에 맞먹는다. 터프한 수비로 기선제압을 할 필요가 있다. 이는 남자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서도 여실히 증명된 부분. 두 감독이 2연승을 자신하는 건 이런 변수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는 자신감. 그리고 현실적인 필요성이 결합했기 때문이다.

[신한은행-KB 경기장면(위), 신한은행 선수들(가운데), KB 선수들(아래). 사진 = W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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