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대만 4대 일간지 메인 연속 장식 '아시아 남신' 극찬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김우빈이 아시아를 장악했다.

20일 김우빈 소속사 싸이더스HQ에 따르면 김우빈은 최근 대만의 4대 일간지인 연합보, 사과일보, 자유시보, 중국시보의 메인을 3일간 연속 장식했다.

대만 매체는 지난 14, 15, 16일 대만 난강 101에서 열린 첫 대만 팬미팅과 기자회견에 관한 내용을 3일간 연속으로 게재하며 김우빈에 대한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김우빈은 타오위안 공항 도착 당시부터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으며 입국, 온 오프라인의 유력 언론 매체들의 열띤 취재 열기로 공항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특히 대만의 유명 매체 연합보에서는 김우빈을 '아시아 남신'이라고 칭하며 극찬, 대만 내 뜨거운 인기에 대해 연일 호평을 늘어놨다. 이어 주요 언론 매체에서도 시종일관 현지 팬들과 취재진들에게 솔직하고 다정다감한 매너를 과시한 김우빈을 칭찬했다.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은 김우빈은 팬미팅 내내 현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감미로운 노래선물과 따뜻한 포옹을 선사하며 팬들을 열광시켰다. 또한, 입국부터 귀국까지 800여명의 팬들과 언론 매체들로 움집하며 현지 공항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한편 김우빈은 29일 중국 상해 팬미팅, 4월 5일 태국 팬미팅까지 아시아 투어 팬미팅을 이어갈 예정이며 차기작 영화 '기술자들' 촬영에 집중할 예정이다.

[대만 일간지에 보도된 김우빈. 사진 = 싸이더스HQ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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