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컴백 11일 앞두고 신보 재킷 이미지 유출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오는 31일 컴백을 앞둔 걸그룹 에이핑크가 앨범 재킷이 유출되는 사고를 당했다.

20일 오전 일부 인터넷 게시판 등에는 에이핑크의 미니 4집 앨범 '핑크 블라썸'(Pink Blossom) 재킷 사진이 확산됐다.

이와 관련 에이핑크 소속사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유출 사고를 당한 앨범 재킷 이미지는 당초 '핑크 블라썸' 음원 공개 날짜인 31일에 함께 오픈될 예정이었다"며 "예기치 않은 사고로 20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유출된 사진은 이번 앨범 제작 과정에 관계된 직원의 실수로 유출된 것으로 보이며, 현재 확인 관계에 나선 소속사 측은 강력하게 대응키로 결정했다.

한편, 공개된 재킷에서 에이핑크 멤버들은 순수함을 간직한 채 발랄하고 스타일리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전보다 성숙해진 모습도 돋보인다.

[에이핑크 미니 4집 앨범 재킷 커버. 사진 =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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