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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드라마 '대장금2'의 제작이 구체화되고 있다.
20일 복수의 MBC, 드라마 관계자들에 따르면 '대장금2'는 오는 10월 방송을 목표로 준비에 돌입했다. '기황후' 후속인 '트라이앵글', '야경꾼일지'에 이어 편성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2003년 전 세계적으로 히트한 '대장금'의 여주인공 배우 이영애가 시즌2에도 출연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한 관계자는 "이영애가 시즌2 시놉시스를 긍정 검토했다"고 밝혔다. 이영애가 출연을 확정할 경우 다른 배우들의 섭외 등 제작은 더욱 원활할 전망이다.
시즌2의 극본은 '대장금'의 김영현 작가가 박상연 작가와 공동 집필할 계획이다. 두 작가는 '뿌리깊은 나무', '선덕여왕' 등에서 이미 뛰어난 필력을 인정 받아왔다.
[배우 이영애.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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