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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옥소리가 이탈리아인 남편과의 생활에 대해 공개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옥소리가 출연해 7년 만에 방송 복귀하는 심경 등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옥소리는 이탈리아인 남편에 대해 "시댁은 이탈리아 밀라노에 있다"며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린 것은 아니다. 상견례를 하듯 조촐하게 이탈리아에서 결혼했다"고 말했다.
이어 "남편은 한국에 있을 때는 총주방장을 했었다. 지금은 대만에 정착해 있다. 요리사뿐만 아니라 이런저런 일들을 하고 있어서 다양한 나라를 다닌다. 그래서 나도 남편 일에 맞춰 거주지를 옮겨 다니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옥소리는 지난 2007년 전남편 배우 박철과의 이혼 및 양육권 소송 이후 한동안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현재 이탈리아인 요리사와 재혼해 슬하에 3세 딸과 1세 아들을 두고 있다.
[배우 옥소리.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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