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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앙큼한 돌싱녀'의 차정우(주상욱)가 나애라(이민정)를 구하려다 사고를 당했다.
20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에서 차정우와 나애라는 각각 슈퍼맨과 마릴린 먼로로 분해 D&T 소프트 벤처스의 광고를 촬영했다.
광고 촬영 중 차정우가 들고 있던 지구본을 연결한 끈이 끊어졌고, 차정우는 지구본을 던진 채 나애라 쪽으로 뛰어 그를 감싸 안았다.
하지만 두 사람 위로 옆에 세워 둔 기둥이 쓰려졌다. 이에 나애라를 감싸 안아 보호하던 차정우가 다쳐 구급차에 실려 갔다.
차정우는 가벼운 뇌진탕 진단을 받았다. 이런 차정우를 옆에서 간호하던 나애라는 과거 자신의 유산 경험을 떠올리며 눈물을 보였다.
[나애라를 구하려다 다친 차정우. 사진 = M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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