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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노아'가 개봉 첫날 17만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노아'는 20일 하루동안 17만 7417명의 관객을 동원해 흥행 1위에 올랐다. 사전 시사회 포함 누적 관객수는 18만 2585명이다.
'노아'는 세상을 집어삼킬 대홍수로부터 생명을 구하기 위한 노아의 드라마틱한 삶을 다룬 작품이다. '블랙스완'의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러셀 크로우, 제니퍼 코넬리, 엠마 왓슨, 안소니 홉킨스, 로건 레먼 등 출연해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으며, 개봉 전 실시간 예매율 1위를 차지한 결과, 개봉 첫날 많은 관객을 동원했다.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우아한 거짓말'이 차지했다. '우아한 거짓말'은 4만 5480명을 동원했으며, 누적관객수는 72만 5333명이다.
'300: 제국의 부활'은 1만 6623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으며, '논스톱'은 1만 2245명을 동원해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몬스터'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노예 12년' '수상한 그녀' '론 서바이버'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영화 '노아'.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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