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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아이돌그룹 인피니트 멤버 엘이 나눔 캠페인에 참여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후원자와 후원자를 잇는 '사랑, 하나 더' 캠페인 영상에 인피니트 엘이 재능기부로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사랑, 하나 더' 캠페인은 후원자가 가족, 연인, 친구, 직장동료 등 소중한 사람과 함께 후원을 신청하는 것으로, 지구촌 어려운 아동들에게 필요한 교육, 식수 등을 지원하며 기부문화를 확산한다는 취지를 갖고 있다.
앞서 '사랑, 하나 더' 캠페인 영상에는 배우 배두나, 박보영, 밴드 크라잉넛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이 따뜻한 재능기부로 참여해 왔다. 스타들의 훈훈한 행보에 따라 정기후원으로 1천여 명이 참여하며 온라인 나눔 열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평소 어린이들을 좋아한다는 엘은 "나눔은 혼자 하는 것이 아닌 함께 하면서 행복을 같이 느껴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구촌 어린이들에게 인피니트가 항상 응원하고 있다는 희망을 전하고 싶다.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 달려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배두한 감독이 제작 및 연출을 맡은 엘의 캠페인 영상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캠페인 페이지를 통해 볼 수 있다.
[인피니트 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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