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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김보경이 선발 출전한 카디프시티가 리버풀에 역전패를 당했다.
카디프는 23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카디프시티 스타디움서 열린 2013-14시즌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서 리버풀에 3-6으로 졌다. 카디프의 김보경은 이날 경기서 왼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지만 공격포인트 없이 후반 20분 자하와 교체됐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김보경의 리버풀전 활약에 대해 '몇차례 찬스를 만들었다(Created some chances)'며 평점 6점을 부여했다. 리버풀을 상대로 멀티골을 터뜨린 머치는 평점 8점으로 팀내 최고 평점을 받았고 카디프서 선발 출전한 선수들은 대부분 평점 6점과 7점을 기록했다.
한편 리버풀의 수아레즈는 카디프전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완승을 이끌었다. 수아레즈는 올시즌 28호골을 기록하며 올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 선두를 질주했다.
[김보경.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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