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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일본 모델 야노 시호가 남편인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찍힌 파파라치 사진과 함께 열애설을 곧바로 인정했던 이유를 밝혔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추성훈은 딸 추사랑과 과거 야노 시호와의 데이트 장소였던 음식점을 방문했다.
해당 음식점은 추성훈과 야노시호가 비밀연애를 하던 당시 파파라치 사진이 찍혔던 장소였는데,이를 통해 두 사람의 관계가 공개됐다. 야노 시호는 당시 곧장 열애를 인정했다.
이와 관련 야노 시호는 추성훈에 대해 "사귀는 사람이 아닌 소중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그건 정말 진심이었다. 정말 소중한 사람이 되어 있었기 때문에 있는 그대로 우리 관계를 인정했다"며 추성훈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고백했다.
반면, 추성훈은 당시를 회상하며 "조금 창피했다. 즐겨 보던 잡지였는데, 내가 나오니까 조금 유명해졌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추성훈, 야노 시호(아래)의 파파라치 사진.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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