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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가 더욱 강렬해진 본 예고편을 공개했다.
24일 공개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본 예고편은 스파이더맨의 전매특허 활강액션이 생동감 넘치게 펼쳐지는 것은 물론, 그가 맞서야 하는 적들의 실체를 담아냈다.
10년 만에 만난 친구 해리 오스본(데인 드한)으로부터 그동안 오스코프사가 감시해왔다는 비밀을 듣게 된 피터 파커(앤드류 가필드)는 자신도 모르는 위험이 엄습해오고 있음을 직감하고, 이를 파헤치려는 움직임을 본격적으로 그려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유발한다.
"우리가 힘을 합치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라며 뭉친 해리 오스본과 일렉트로(제이미 폭스)의 연합은 뉴욕시를 초토화 시킬 정도의 막강한 파워를 드러내며 시리즈 사상 강력한 적들이 탄생했음을 예고한다.
특히, 스파이더맨과 일렉트로의 숨 막히는 정면승부가 펼쳐지는 마지막 장면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가 보여줄 액션과 스케일을 짐작케 한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는 뉴욕시에 발생한 대규모 정전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나선 스파이더맨과 시리즈 사상 강력한 적 일렉트로와의 전쟁을 그린 작품이다. 내달 24일 개봉 예정.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예고편. 사진 =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예고편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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