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다솜, 다이어트 트라우마 고백 "1kg라도 찌면 식음 전폐"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씨스타 멤버 다솜이 다이어트 트라우마를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는 가수 임창정, 배우 백성현, 다솜, 정주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녹화에는 자신의 외모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하는 친구 때문에 고민이라는 20대 여성이 고민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고민 주인공은 "친구가 스스로 답을 정해놓고, 듣고 싶은 대답이 나올 때까지 외모에 대해 질문을 해댄다. 너무 힘들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 사연과 관련 다솜은 "다이어트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다. 만나는 사람마다 '살찌지 않았냐'고 끊임없이 질문하고, 몸무게가 1kg이라도 찌거나 누군가 나에게 '살찐 것 같다'고 하면 바로 식음을 전폐한다"고 밝혔다.

이날 녹화에서는 감자반찬만 먹어 고민이라는 아내의 사연이 4연승에 도전한다. 24일 밤 11시 10분 방송.

[걸그룹 씨스타 다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