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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월화극 부동의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는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가 1회 연장된다.
24일 '기황후'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논의를 진행한 결과 '기황후'가 당초 예정됐던 50부작에서 1회 연장된 51회를 끝으로 막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기황후'는 2014 소치동계올림픽 당시 한 차례 결방으로 월요일 종영이 예상됐지만, 배우와 제작진의 협의 끝에 1회 연장을 결정했고 이에 따라 오는 4월 29일 화요일 종영할 예정이다.
한편, '기황후' 40회는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제3차 핵안보정상회의(NSS) 연설 중계로 인해 평소보다 15분 이른 24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포스터.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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