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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김윤석이 곽경택 감독의 신작 '극비수사'를 긍정적으로 검토중이다.
김윤석 소속사 심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6일 마이데일리에 "현재 '극비수사'를 긍정적으로 검토중이다. 현재 다른 영화 촬영 일정이 있어서 조율을 하지 못한 상황이다"고 말했다.
'극비수사'는 영화 '친구2'를 연출한 곽경택 감독의 차기작으로 유괴된 아이를 찾으려는 형사가 무속인의 도움을 받아 수사를 이어간다는 내용을 담은 실화 영화다. 곽 감독은 '친구2'를 준비하던 중 해당 실화를 접했으며, '친구2' 개봉 이후 시나리오 작업에 착수해 완성도 높은 시나리오를 완성시켰다는 후문이다.
김윤석은 영화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 이후 '해무' '타짜2' 촬영을 진행했으며, 현재 '쎄시봉' 촬영을 앞두고 있다. 여기에 '극비수사'까지 출연을 확정 한다면, 2014년 역시 바쁜 한해를 보낼 예정이다.
특히 모든 작품들이 각기 다른 장르의 색다른 매력으로 무장한 영화인만큼, 김윤석 역시 다양한 매력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극비수사'는 주요 캐스팅을 마무리한 뒤 오는 6월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배우 김윤석.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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