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가 우승기원제를 실시한다.
넥센은 26일 '27일 오전 10시 홈구장인 목동구장 그라운드에서 우승기원제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넥센히어로즈 이장석 대표와 염경엽 감독 및 코칭스태프, 선수단, 프런트가 참석한다. 이들은 올 시즌 선전을 기원하는 고사를 지낼 예정이다.
넥센은 올 시즌 시범경기에서 4승 5패 3무로 공동 6위를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72승 54패 2무로 리그 3위를 차지해 창단 첫해인 2008년 이후 첫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 올 시즌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넥센은 오는 29일 인천 문학구장서 열리는 SK 와이번스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올 시즌 대장정에 돌입한다.
[넥센 히어로즈 선수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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