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우승기원제를 실시한다.
두산은 26일 '27일 홈구장인 잠실구장에서 전 선수단과 직원이 함께 2014시즌 우승과 무사고를 기원하는 우승기원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두산은 지난 시즌 71승 54패 3무, 4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해 넥센 히어로즈와의 준플레이오프, LG 트윈스와의 플레이오프를 모두 승리해 한국시리즈까지 진출하는 투혼을 보여줬다. 비록 한국시리즈에서 7차전 혈투 끝에 삼성에 패했지만 눈물겨운 투혼으로 많은 이들의 박수를 이끌어냈다.
올 시즌 송일수 감독 체제로 새 출발하는 두산은 시범경기 전적 4승 5패 2무로 1위에 오르며 정규시즌 전망을 밝혔다.
[두산 베어스 선수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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