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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플러스미디어(대표이사 한윤희)의 채널설명회가 25일 광고주 및 광고대행사 관계자, 학계 인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MBC스포츠플러스 한명재, 김선신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시작된 MBC플러스미디어 채널설명회는 드라마, 스포츠, 예능, 음악 등 각각 차별화된 콘셉트의 5개 채널과 각 채널의 대표 프로그램들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밴드 장미여관과 허구연, 양상문, 차명석 등 야구 해설위원이 참석해 자리를 더욱 빛내주었다.
한윤희 MBC플러스미디어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올해 MBC플러스미디어는 대표 콘텐츠를 적극 개발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국내외로 시장 상황이 침체되어 있지만, 전사적으로 과감한 투자와 도전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시청자들과 공감하고 감동을 주는 재미있는 콘텐츠를 개발해 글로벌 종합 미디어 회사의 선두주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를 총괄한 MBC플러스미디어 광고사업본부 정문주 본부장은 "그동안 국내외 어려운 경기상황으로 인해 광고산업 전체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MBC플러스미디어만이 가지고 있는 노하우와 메이저리그에서부터 프로야구까지 차별화된 콘텐츠를 기반으로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 앞으로 더욱 더 광고주에게 신뢰받는 MBC플러스미디어가 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MBC플러스미디어 채널설명회. 사진 = MBC플러스미디어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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