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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이종석이 팬의 선물을 뿌리쳤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27일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이종석이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홍콩으로 출국하려던 중 팬이 준 선물을 무시하는 행동을 보였다는 목격담과 사진 등이 게재돼 논란이 됐다.
이를 두고 일부 네티즌들은 "팬이 무리하게 이종석에게 접근했다", "이종석이 당황스러워 하는 것과 매니저가 팬을 저지한 것은 당연한 일"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또 다른 네티즌들은 "팬의 선물을 대놓고 무시한 건 잘못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이종석 소속사 웰메이드 이엔티 측 관계자는 입을 다물고 있다. 논란이 일어난 후 소속사 측과 통화를 시도했지만 연결되지 않았다.
한편 이종석은 최근 4월 방송 예정인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이방인' 촬영 준비 중이다.
[태도논란에 휩싸인 배우 이종석.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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