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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배우 엄정화가 박서준에게 달콤 짜릿한 마녀키스를 한다.
tvN 측은 28일 온라인을 통해 새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연출 이정효 극본 반기리 이선정)의 새로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엄정화-박서준의 아찔한 스킨십과 깜찍한 반전 스토리가 담겨 있어 이목을 사로잡고 있는 것.
티저 영상을 살펴보면 엄정화가 마녀의 달콤 연애학이라는 설명과 함께 복사기 위에서 박서준과 아찔한 키스신을 선보이고 있다. 박서준이 엄정화의 허리를 바짝 끌어 당기고 한 손으로 얼굴을 감싸 안는 스킨십과 함께 두 배우의 야릇한 상상을 자극하는 흑백 키스신이 묘한 분위기를 연출해 단번에 시선을 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엄정화의 상상 속 모습. 현실은 박서준이 아닌 복사기와 키스를 나누고 있는 엄정화의 반전 모습이 재미를 더한다. 이어 엄정화는 자신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란 박서준에게 "아니 복사기가 외롭다네?"라는 깜찍한 핑계를 쏟아낸다. 엄정화 특유의 표정연기가 티저 영상에 생동감을 더해주고 있다는 평이다.
한편, '마녀의 연애'는 자발적 싱글녀 반지연(엄정화)과 그녀에게 느닷없이 찾아온 연하남 윤동하(박서준)의 팔자극복 로맨스를 그린다. 오는 4월 14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마녀의 연애' 티저영상 캡처. 사진 = CJ E&M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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