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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임신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서 장영란의 집이 공개됐다. 장영란 남편 한창 씨는 한지우 양과 놀아주고 목욕을 시켜주는 등 육아의 달인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이날 장영란은 육아에 대해 설명하던 중 "둘째를 임신했다. 현재 5개월 차다. 8월 중순이 출산 예정일이다"라고 말했다.
장영란의 임신 소식에 전 출연진은 축하 메시지를 보냈고, 남편 한씨는 자신이 근무하는 병원의 이사장에게 "병원에 육아 시설을 만들어준다면 몸이 부서져라 일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KBS 2TV ‘풀하우스’ 장영란.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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