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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떼쟁이' 배우 백일섭이 좁아도 좁아도 너무 좁은 야간열차에 단단히 뿔이 났다.
28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할배-스페인'에서는 그라나다행 야간열차를 탄 일행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야간열차 탑승을 앞두고 배우 이서진이 가장 우려한 것은 열차 속 좁은 숙소에 불평을 터트릴 백일섭의 반응이었다. 하지만 다행히 백일섭은 모처럼의 기차여행에 들뜬 모습이었고, 일행은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하지만 막상 기차에 올라타자 생각보다 더 좁은 공간에 백일섭의 표정은 일그러졌다. 그는 "이게 뭐야? 감방이야?"라며 분통을 터트렸고, 형인 배우 신구의 말에도 거듭 짜증을 내는 모습을 보였다.
[배우 백일섭.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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