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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아시아팀이 맹추격했다.
김형성(현대하이스코)이 아시아팀을 첫 승리로 이끌었다. 김형성-프라야드 막생(태국)은 28일(한국시각)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글렌매리 골프장에서 열린 2014 유라시아컵 골프 둘째 날 포섬(각팀 2명의 선수가 1개의 공을 번갈아 치면서 타수를 계산하는 방식) 매치플레이서 유럽팀의 토마스 비외른-토르비외른 올레센에게 4홀 차로 승리했다.
이날 아시아팀은 2승을 따냈다. 둘째날 일정까진 2승2무1패다. 스코어는 3-7 열세. 한국은 29일 대회 마지막 날에는 10명이 직접 겨루는 싱글 매치플레이로 승부한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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