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박인비(KB금융그룹)가 2라운드서 주춤했다.
박인비는 29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스배드 아비아리 골프장(파72, 6593야드)에서 열린 2014 LPGA 투어 KIA클래식 2라운드서 버디 3개와 보기 4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적어냈다. 박인비는 중간합계 4언더파 140타로 박세리(KDB금융그룹)와 함께 공동 11위에 올랐다.
박인비는 전반 1~9번홀까진 보기 없이 버디만 2개를 기록했다. 10번홀과 14번홀서도 버디를 추가했다. 그러나 15~17번홀서 연이어 보기를 범해 타수를 잃었다. 그 사이 최운정(볼빅)이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로 공동 7위에 올랐다.
도리 카터(미국)가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로 선두로 나섰다.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크리스티 커(미국)이 8언더파 136타로 공동 2위를 형성했다. 이미향은 중간합계 3언더파로 공동 15위에 올랐다. 서희경(하이트진로)은 중간합계 1오버파로 간신히 3라운드에 올랐다.
[박인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